New Year's Eve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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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가 출연했던 영화 New Year's Eve는 왜 대한민국에서는 개봉을 안했었던걸까요?

'안했었던걸까요'라고 과거형으로 쓴이유는...

이미 새해가 밝았으니 개봉할 가망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설마 제목의 의미가 무색하게 발렌타인데이에 개봉하려는건 아니긋죠?

갑자기 발렌타인걸~이 듣고싶네요^^

물론 개봉해주면 첫날가서 볼테요!!!

암튼, 내내 개봉하길 기다리다 결국 어둠의 경로로 보고야 말았어요.

제공해준 제3세계 팬에게 쌩유~

친절하게도 그네들의 자막이 붙어 있지뭐에요^^

웁스~ 이러다 누군가 신고하긋네요~

잘 보고 있지?

위의 사진은 팬이 영화 예고편이 나오는 걸 찍은 거래요~

Joey는 영화 시작후 5분이 지나서 나오더라고요.

샤방샤방한 꽃신랑!!

까메오가 뭔지 진정으로 보여줬다고 Joey가 엄살을 떨었는데요,

전 정말 카메라가 그냥 훑고 지나가는건 아닐까하고 생각했더랬죠.

아님 전에 Jordan이 Blue Bloods 카메오 출연했던 것처럼 배경으로 잡히거나 말이에요.

제 예상 밖으로 대사도 있고...

스포일러는 이만~

작년(벌써 작년이 됐군요!) 12월 초에 New Year's Eve 시사회에 참석했던

Joey와 Barrett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부부가 신발도 커플룩으로 맞춰 신은거 보이세요?

Barrett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Joey한테 잘 맞춰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LA에서 하는 시사회지만 Boston 출신인 Joey는 시즌분위기를 돋우려고

벨벳자켓에 포인트로 목도리까지 둘러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