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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onnie

Blue Bloods 보셨어요?



대한민국에서도 도니의 팬 뿐만아니라 미국드라마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시청한 모양인데요,

리뷰가 그다지 좋지는 않더라고요.

저야 뭐 도니가 나왔다하면 좋아서 정신줄을 놔서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지요. 흐~

그리고 아직까지 자막이 만들어지지 않은 모양이에요. 자막을 구하게 되면 팟 방송을 할수도^^

스크립트를 구해서 제가 자막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요새 밥벌이에 다소 바빠서 포기했어요.


대충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요약해드릴게요.


블루 블러드(명문가?)는 뉴욕에서 근무하는 대를 이은 경찰 대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대가족이 더라고요. 실제와 마찬가지로 아들을 둘씩이나 둔 도니가 연기하는 대니 레이건한테 할아버지가 있으니 미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대가족인거 맞죠?

도니가 연기하는 큰아들 대니(생각할수록 웃기네요. 도니가 대니 역이라니 ㅋ)는 폭력도 불사하는 노련한 형사인데요, 와이프(뽀뽀를 자주해요)나 아이들한테 살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니 가정적인 남자인가봐요. 이라크에서 복무했다고 하는 듯...

톰셀릭이 연기하는 프랭크 레이건은 뉴욕경찰청장 인데요, 공과사적으로 매우 외교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일단 키가 크고 목소리가 좋다보니 드라마에서의 포스가 장난 아니에요.

이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도니의 여동생역의 검사 에린은 이번 에피스드에서 도니의 폭력사건에 대해 잔소리와 더불어 법률적 자문이나 도움을 주는 역할이네요.

그리고 막내 제이미는 하버드 법대를 갓 졸업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족의 전통을 따라 경찰이 되었지요.

하지만 제이미는 예기치않게 그의 아버지 조차도 모르는 비밀경찰의 일원이 되어달란 요청을 받지요.

아무래도 형제(조?)도 비밀 경찰로 일하다 죽은 내막이 드라마의 히든카드가 아닐런지 짐작해봅니다.


어제 도니의 팬이 Blue Bloods 드라마 동영상을 올렸다고 트윗을 해줬거든요.

여러분들도 보시라고 링크를 올리려고 오늘 가보니 삭제를 당한건지 삭제를 한건지 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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