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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Joey

Naughty or BT - MA MEN 2

이런... 조이가 '주님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정말 웃겨요'라고 할만하네요~ ㅋ

버뜨, 정서의 차이가 있다보니 미국식 농담이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안통할때가 있지요.

특히 패러디를 한 대상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패러디 영화나 코메디를 볼때면 ....잉?? 잉??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해서 동영상 보시는데 다소 보탬이 되고자 몇자 적어 보아요~


6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 광고 비즈니스계를 다룬 미국 드라마 MAD MEN을 패러디해서 'D'자만 빼고 MA MEN이라고 했네요. 'D'가 사라지는 장면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모자를 쓴걸 보고 저도 모르게 '풋'하고 웃었답니다.

실제로 Mad Men 드라마 볼때면 저건 좀 심하다 싶을때가 있었기에 MA MEN도 만만찮게 쎈걸 보여주겠구나 내심 기대를 하긴 했지만... 어이쿠야!!

첫장면부터 조이가 여자배우의 허벅지를 떡 주무르듯이... @.@  영어를 잘 못알아 묵어도 '어글리 와이프'에서 빵 터짐.. ㅋ 실제 조이의 와이프 바렛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웃은게 아니니 절대 오해 마시길~

대충 내용은 이러합니다.

던킨 도너츠에서 새로운 '도너츠맨'을 섭외해서 광고를 제작하려고 하는데요, 본래 도너츠맨이 사망했거든요.

조이가 도너츠맨으로 좀더 유명한 사람들을 말해보라고 하니 '마키 마크' 이름도 거론되네요 ㅋ

참, 배우들의 티셔츠나 사무실 배경에 걸린 사진들을 보셨듯이 지역적 배경은 보스턴이랍니다.

그래서 보스턴 관련 인물들을 줄줄이 거론하네요. 그러다 '벤 애플랙'까지.. 벤도 아주 어릴때 보스턴으로 이사를 와서 그런지 뉴키즈처럼 보스턴 사투리를 구성지게 구사하더군요^^

여자배우가 '톰 브래디'(유명 모델인 지젤 번천과 결혼한 풋볼 선수로 메사추세츠에 연고지를 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는 어떻냐고 하네요. 참고로 톰은 도니의 동생 마크 월버그가 제작하는 드라마 '앙투라지'에 마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적도 있답니다.

결국 '톰 브래디'가 도너츠맨으로 선정!

광고 컨셉은 톰이 커피 뽑는 기계 뒤에서 등장하면 뒤에서는 도너츠가 구워지고(튀겨지고?) 있고..

톰은 무아지경에 빠진 얼굴로 페이튼 매닝(인디애나폴리스 콜츠 풋볼팀 쿼터백)의 궁딩이에 거시기를???

허거덩~~~ 진짜 지대루 dirty!

 


MA MEN1도 2와 별반 다르지 않고 거론하는 이름만 다를뿐 전계 내용은 같아요.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지만 터미네이터 2처럼 MA MEN도 2편이 훨씬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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